천식 정의 원인 증상 자가진단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번에 겪었던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에서도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는 천식이 가장 큰 후유증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천식 정의, 원인, 증상, 자가진단, 치료,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식' 썸네일

 

 

 

 

천식 정의

천식은 기관지라고 불리는 폐로 연결되는 통로에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특정 원인 유발 물질에 노출되게 되면 기관지가 염증이 일어나게 되면서 이 기관지가 극심하게 좁아지게 되면서 기침을 하거나 호흡에 어려움이 생기고 가슴에 답답함 등과 같은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에 생기는 염증으로 인해서 기관지의 점막이 붓게 되고 기관지에 있는 근육이 경련을 나타내며 점액 분비, 호흡이 차는 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이 반복되면 영구적으로 폐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천식 원인

천식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숙주인자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만이 아닌 사람들보다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14세보다 나이가 어린 남자들은 여자들보다도 천식 유병률이 무려 2배 이상 높습니다. 성인의 경우 여자 천식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인자

•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인해서 천식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직접적인 원인인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영아기 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천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소아기 때 담배 연기에 의하여 천식 유사 증상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공기 오염이 심할수록 천식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아토피나 천식 질환의 발생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천식 증상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천명, 가슴의 답답함 등이 있습니다. 원인 물질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계절 변화, 가족력 등으로 인해서도 천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이외에도 마른기침의 반복, 흉부 압박감, 목구멍 쪽에 가래가 걸린 듯한 느낌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식 자가진단

위에 언급한 증상들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을 경우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호흡곤란, 기침, 천명, 가슴의 답답함과 같은 전형적인 증상들이 두 가지 이상 같이 존재합니다.
• 강도는 시간에 따라서 바뀌며 밤이나 이른 아침에 그 증상이 심합니다.
• 바이러스 감염, 운동, 날씨 변화, 웃음, 냄새 등과 같은 자극적인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을 경우 다른 질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객담과 같이 나타나는 만성 기침
•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는 기침
• 흉통
• 현기증 또는 손발 저림이 있는 호흡곤란
• 운동 유발성 호흡곤란

 

 

 

 

천식 치료

천식을 가지고 있는 소아 중 일부는 천식을 완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장기간 증상이 없을지라도 어느 유발 요인에 의해서 그 증상은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약물 요법과 환경 요법이 병행됩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증상완화제와 조절제가 있습니다. 

 

 

 

 

천식 예방법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천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 내가 가지고 있는 유발 요인 등을 잘 파악한 후 내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에 포진되어 있는 원인과 악화 인자들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처방 약물을 때에 맞게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증상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꾸준히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특히나 코로나 후유증으로 천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이라고 하여 무조건 천식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에는 내원을 통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