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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방간 정의 증상 원인 치료 합병증 예방법 알아보기

by 소중한 쿼카 2024. 9. 3.

현대인들은 술을 즐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놀 때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로 인해서 점점 관련 질환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글에서는 지방간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 합병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 썸네일
'지방간' 썸네일

 

 

 

 

지방간 정의

대부분 정상 간의 경우에는 지방의 비율이 약 5% 이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도 많은 지방들이 축적된 상태를 우리는 지방간이라고 부릅니다. 현대사회에 들어서게 되면서 영양상태가 좋아지게 되고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면서 지방간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말 그대로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지방간으로 간에서 기능하는 지방 합성이 촉진되면서 정상적으로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지방간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과 관련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있습니다.

지방간염

하지만 술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지방간 환자라 하여도 간염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방간이 아닌 지방간염이라고 구별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염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물론 간세포가 괴사 되는 염증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방간염도 지방간이랑 비슷한 원인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이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방간염은 만성 간염, 간경변으로도 발전할 수 있으며 급격히 간기능이 나빠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지방간 원인

지방간은 대부분 음주와 비만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지혈증, 당뇨병 등과 같은 질병과 동반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제 혹은 여성 호르몬제 등에 의해서도 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영양 부족에 의해서도 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과 지방간염은 그 원인이 비슷하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지방간염이 될지, 지방간이 될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방간 증상

지방간은 대부분 외형적으로 보았을 때 건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즉, 무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외에 피로감, 권태로움, 오른쪽 상복부 통증 등 증상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은 지방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쌓인 기간, 타 질환 유무 등에 따라서 각각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 치료

지방간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총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과 야채가 포함된 균형 있는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방간의 원인인 음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른 질환들을 교정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금주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이 원인일 경우엔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에 힘을 써야 하며 고지혈증이 원인이라면 지질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에는 다른 약물로 대체하거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간에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적으로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지방간을 치료하는 관련 약물 치료는 없다고 합니다. 

 

 

 

 

지방간 합병증

만일 알코올에 의해서 생긴 지방간의 경우 금주를 하지 않는다면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에게서는 지방간이 아닌 지방간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체중 감량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방간 예방법

기본적으로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금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을 일으키는 요인은 알코올 종류가 아닌 섭취한 알코올 양, 음주한 기간, 영양 상태와 관련성이 높습니다. 고지방 저단백의 식단을 유지할 경우에는 지방간이 생기면서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하고 체중 조절, 금주, 당뇨병 관리 등을 통해서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방간은 결국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순간의 재미는 괜찮을 수 있으나 매번 반복되면 이 또한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